<범죄도시2>악당 때려잡는 마동석 스토리 강해상과 석도의 대결

범죄도시 1 이 대 히트를 쳤고 이 영화를 시리즈로 2, 3, 4 등 계속 개봉을 할 것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그리고 2017년 개봉 이후 드디어 2022년 범죄도시 2가 개봉했다. 정말 범죄도시 1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개봉하는 2는 정말 기대가 컸다.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때문에 걱정하면서 영화를 본 것 같다. 이번에 나오는 빌런은 손석구 강해상역을 맡았다. 1편에서 인물들이 몇 명 빠지고 추가되기도 했으나 크게 변화는 없는 것 같았다. 그럼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범죄도시 2 악당 때려잡는 마동석 스토리

영화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작합니다. 리조트사업을 위해 베트남을 찾은 젊은 사업가 그리고 그를 기다리는 한 남자 봉고차에 올라타는 사업가는 잠시 대화를 합니다. 강해상은 너 돈 많냐고 물었고, 순식간에 분위치는 험악해지고 폭행이 이어집니다. 이 모든 것 은 남자를 납치해 돈을 뺏으려고 했던겁니다. 이렇게 초반에 빌런 강해상이 등장을 했고 베트남이라는 설정과 함께 짧고 굵게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줍니다. 빌런의 무서움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 한국에서 석도에게 베트남을 가라고 하는 일만 베트남 가서 자수를 했다는 범인을 잡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서로 가려고 손을 듭니다. 결국 전일만 반장과 석도가 가게 되었고 베트남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하지만 석도는 베트남 공항에 갇혀 기다리다가 다행히 풀려납니다. 자수했다는 범인을 만나 이것저것 물어보는 마석도 자수한 이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범인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한국 가서 벌을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석도는 진실의 방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는 양심소리 안 나오게 손을 봅니다. 진짜 이유는 강해상을 만나서 리조트 사업하는 최홍기를 만났고 납치하자고 꼬드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 단합이 되지 않았고 최사장은 놈들이 싸우는 사이에 도망을 갔고 곧 잡히고 맙니다. 다시 바로 잡혔지만 강해상은 최사장을 하늘에 보내고 맙니다. 사람을 보내고 나서 사진을 찍어서 목숨값으로 문자까지 보내는 치밀함을 보이는 강해상.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석도는 바로 한국에 전화해서 해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전일만 반장은 석도와 함께 수사를 진행했고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사람이 죽어있었습니다. 이들은 바로 최사장의 아버지가 킬러를 보내 강해상을 잡으려고 했지만 강해상에게 당해서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문을 열며 강해상이 석도에게 달려듭니다. 해상과 석도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제압해보려고 하지만 강해상은 도망을 갔습니다. 그리고 최사장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봤는데 최사장이 실종 신고도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도망간 해상이 어디로 갔는지 알아보던 그때 해상이 한국으로 도주했다는 정보를 알게 됩니다. 그렇게 바로 한국으로 오게 된 석도는 곧장 장이수를 찾아갑니다. 사업장을 부신다고 하면서 중국에서 한국 들어오는 밀항선 루트를 따라고 합니다. 장이수는 화를 내보지만 밀항 루트를 알아내야합니다. 그날 밤 해상은 최사장의 아버지와 마주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최사장의 아버지를 납치합니다. 그리고 부인에게 협박을 합니다. 이미 석도가 부인에게 협조 요청을 하였고 석도는 이들의 행방을 알아냈습니다. 해상을 잡기위해 위장 수사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장이수를 부인의 운전기사로 섭외했습니다. 어리버리한 장이수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부인에게 해상이 전화를 했고 차를 계속 유턴시키면서 돌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오형사는 최사장의 아버지를 찾아냈고 데리고 가려는 순간 강해상이 나타나 오형사에게 무기를 휘두릅니다. 갑자기 기습공격당한 오형사 다행히 경찰들이 지원을 와서 살 수 있었고 인질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장이수는 차에 타고 있다가 해상이 보낸 청부업자들에 쫓기며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고 이를 틈타 돈을 가지고 튀었습니다. 그리고 회장 아내는 잡히고 말았지만 바로 석도가 등장하면서 상황을 정리합니다.

 

강해상과 석도의 대결

그날밤 밀항을 하려고 하는 장이수 그런데 해상이 나타나고 해상과 싸워보려고 장첸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해상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이수는 돈을 순순히 해상에게 주었고 해상은 돈을 가지고 도주를 합니다. 해상은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 하는 치밀함을 보였지만 버스를 누군가 갑자기 세웁니다. 바로 마석도입니다. 이제 빌런 강해상과 석도의 싸움이 버스에서 다시 일어납니다. 옆구리를 얻어맞은 강해상 발차기 주먹 등 여러 차례 당합니다.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강해상은 버스 앞유리가 깨지며 날아갑니다. 마지막 석도의 강펀치에 기절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주인공과 빌런의 최고 조합

영화에서 주인공 석도는 범인을 잡기 위해 베트남을 갔고 여기서 1차 싸움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석도가 너무 강해 일단 도망가는 해상 하지만 한국으로 갔다는 정보를 받고 서둘러 석도는 한국행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석도를 잡기위해  수사를 했고 한국에 와서도 돈을 뺏기 위해 인질 강도 짓을 하는 해상을 천천히 압박하면서 2차 싸움이 일어납니다. 다시 한번 해상은 덤벼 보았지만 석도에게는 상대가 안되죠 한국형 블록버스터 악당을 때려잡는 영화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 라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만들었고 이런 모든 스토리는 실제 한국범죄자들이 해외로 도주하면서 여행온 여행객을 잡아주고 협박까지 일삼는 실제 내용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실제 여러 사건들을 접하여 알아보고 촬영한 범죄도시 2입니다. 1편에서 빌런 장첸이 워낙 연기를 잘했고 같은 범죄자인 성락역 출연진들의 조연 역할도 매우 컸기에 빌런라인을 기대했지만 2편에서는 강해상 말고는 큰 빌런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장이수가 등장했고 까불이가 등장하면서 1편과 같이 무거운 무게를 덜고 웃을 수 있는 포인트들을 넣어 재미있게 시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최고 영화 2편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