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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이 선포되면 국가의 통치권이 군사 당국에 이양되어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시민의 대응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의 대응 방향
- 질서 유지 및 공공안전 확보: 계엄령 하에서는 군사 당국이 치안 유지와 공공안전을 책임집니다. 이를 위해 군 병력이 주요 시설을 경계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 주력합니다.
- 정보 통제 및 검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언론, 출판, 방송 등의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며, 정부는 허위 정보나 유언비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보 통제 및 검열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 통행 제한 및 집회 금지: 국민의 이동과 집회, 시위 등이 제한될 수 있으며, 통행금지령이 발동될 경우 지정된 시간 외에는 외출이 금지됩니다.
시민의 행동 지침
- 정부 지침 준수: 계엄령이 발동되면 정부와 군 당국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특히 민방위 경보나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 비상 대비 물자 준비: 단전·단수에 대비하여 손전등, 양초, 라이터(성냥)를 준비하고, 욕조나 큰 그릇에 물을 받아 두는 등 비상 대비 물자를 준비해야 합니다.
- 불필요한 외출 자제: 집 밖으로 나오지 말고, TV·라디오·민방위 방송을 통해 정부의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기: 소문과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공식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신뢰해야 합니다.
계엄령 상황에서는 정부와 시민 모두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은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