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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회사원은 2012년 10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금속제조 회사에 다니는 형도는 겉으로는 정상적인 회사 같지만 이 회사는 살인을 하는 회사입니다. 의뢰가 들어오면 한 치의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합니다. 차분함과 유능함으로 인정받는 지형도는 어렸을 적 자신을 닮은 아르바이트생 훈을 만나게 되면서 스토리가 흘러가는데 빠르게 영화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회사원이 특별한일을하면서 진급을 하는 영화

    한건물에 대기 중인 택배차량에 아르바이트생 훈이가 사수인 형도에게 20살 때 꿈이 뭐냐고 질문을 합니다. 형도는 가수가 꿈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시간이 되자 훈이는 택배 물품을 들고 건물로 들어갑니다. 훈이는 택배기사로 위장하였고 저세상의회를받는 회사에 아르바이트생이었고 지형도는 그 회사의 과장입니다. 형도의 직장상사 권이사는 까탈스럽기로 유명했습니다. 전직사냥꾼 반지훈 부장은 형도가 유일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회사는 애증이라는 말을 하면서 형도에게 말해줍니다. 아까 훈이는 작업 중 저세상으로 가는 모습으로 연출됩니다. 형도는 훈이 집에 찾아가 훈이 어머니를 만나고 훈이가 모아놓은 돈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알게 되는 놀라운 사실은 형도가 어릴 적 배달일을 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가수가 바로 훈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이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의 호출이 갑자기 있었고 특별히 아끼는 형도에게 따로 진부장을 감시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진부장을 따라나서는 형도는 진부장을 설득시키려 하는데,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킬러 형도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회사에서 해고란 암살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복잡해지는 형도입니다. 형도는 미연을 만나면서 절제된 감정들이 꿈틀대는 걸 느꼈습니다. 형도는 진부장 암살을 실행하게 됩니다. 거절하고 싶지만 해고엄무를 진행합니다. 회사에서는 단합대회가 열리면서 지형도는 과장에서 부장으로 진급하게 되는 자리도 같이 마련됩니다. 형도는 미연과 데이트할 정도로 가까워지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중 형도를 알아본 형사들이 찾아왔습니다. 진부장 해고 실패로 형도는 대표에게 불려 갑니다. 그때 형사들이 회사를 찾아서 형도까지 찾아오게 되었고 회사를 둘러봅니다. 형도는 개의치 않고 미연과 데이트를 하면서 좋은 감정을 키워갑니다. 회사직원들과 형도는 작업을 같이 가게 되면서 이상한 분위기를 느낍니다. 직원들은 형도를 해고시키려 하는데 형도에게는 상대가 대지 않습니다. 훈이가 살아있는 것을 안 회사에서는 훈이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고 불안해진 형도는 훈이네 가족을 데리고 반부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주인공소개

    소지섭 형도는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소지섭의 연기하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연기를 하고있는데 회사워에서의 소지섭은 정말 냉정하고 침착한 킬러입니다. 어렸을 때 본인의 모습을 회상하게 만드는 훈이를 만났고 이후 훈이 어머니인 미연을 만나면서 냉정함 속에 얼어있던 소지섭의 마음이 얼음이 녹듯 미연을 좋아하게 되었고 둘은 데이트까지 이어나가며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어렸을 때 소지섭이 좋아하는 가수여서 미연에게 더욱 끌리는 모습으로 영화는 연출됩니다. 유미연 역을 맡은 이미연은 2003년 제4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 주연상 그리고 2008년  제16회 이천춘사대상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미연은 1971년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때 미스롯데 1위로 연예게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당선 후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CF에 출연하면서 당시에는 정말 유명하였다고 합니다. 회사원에 나오는 미연의 모습은 전형적인 어머니상으로 아들과 딸을 아끼고 예전 가수 때의 모습을 회상하며 소지섭과 좋아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모습이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볼수록 매력 있는 배우 이미연 인 것 같습니다.

    결말

    저세상에간 진부장과 마찬가지로 형도는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꼈고 미연을 만나면서 은퇴하는 마음을 확고해 나갔는데 서울로 돌아가 현금만 찾아와 카페를 같이 운영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형도입니다. 이때 반부장은 형도를 배신하고 대표에게 연락을 하였는데 퇴직금 받을 때까지 회사에서 버티는 것만이 살 실이라 충고했던 반부장의 말을 지키지 않은 형도 그리고 반부장은 자신이 회사에 복직하기 위해 형도의 신뢰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형도가 원했던 건 이런 결말이 아니었는데 단지 회사가 그만두고 싶었던 것뿐이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첫사랑 미연을 그 앞에서 저세상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형도는 그 자리에서 각성하게 되는데 형도에게 회사는 전부였고 일생을 받쳤습니다. 회사에서 저지른 일은 형도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이제는 회사를 무너트리던지 자신이 무너지든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습니다. 형도는 차를 타고 회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회사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정말 놀라운 건 형도는 단한발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역시 주인공은 주인공입니다. 형도는 모든 회사원을 제거했고 대표만 제거하면 모든 복수가 끝이 납니다. 이때 등장한 권이사 훈이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형도는 위험을 피했지만 권이사에 의해 다시 공경에 처하게 되는데 형도는 그 자리에서 권이사를 건물 밖으로 보내게 됩니다. 형도는 마지막으로 훈이를 탈출시키고 자수를 하게 되면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주인공 형도의 대사에서 보여지는 차분함은 실제 회사 직장을 다니는 느낌으로 킬러를 표현한 이 영화는 정말 묘한 생각이 드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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