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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2월 2일에 개봉환 이 영화는 1982년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다. 이때는 비리가 판치고 밀수 관련 세관원에게 돈을 주고 밀수를 했을 때였기에 영화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민식도 우연히 하얀 가루를 발견하면서 이 물건을 팔기 위해 하정우와 손을 잡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의 영화다. 아정우의 연기와 배테랑 배우 최민식의 연기가 정말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자.

     

    나쁜놈들 전성시대

     

    부산세관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최익현은 여전히 냄새를 맡았는지 부산에 도착한 컨테이너를 뜯어보기 시작한다. 박스를 뜯으니 명태포 안에서 여러 밀수품들이 발견됩니다. 딱 걸린 사장은 익현의 아는 분 집안사람이라며 소개를 합니다. 익현은 집안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 상황정리를 마치고 사장은 익현에게 밥값이라고 돈을 건내는데 익현은 자연스럽게 주머니를 열어주며 아 이러지마이소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돈을 받아 챙긴다. 그리고 어느 날밤 익현은 세관 컨테이너에서 수상한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알 수 없는 사람 2명이 작업 중이라며 말하다 도망을 가고 맙니다. 익현은 바로 컨테이너를 열어서 확인했는데 그 안에는 엄청난 양의 하얀 가루가 발견되었습니다. 하얀 가루를 팔자고 익현은 세관 선배에게 제안을 합니다. 걸리면 내가 총대 멜 테니 한번 해보자고, 세관 선배는 귀가 솔깃하여 동참하게 됩니다. 세관 선배는 아는 사람이 있다며 익현을 데리고 갑니다. 여기서 처음 익현과 형배가 만나게 됩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하얀 가루를 확인하는 형배는 익현에게 거래 제안을 합니다. 그런 도중 익현은 형배에게 어디 최 씨인지 질문을 했고 형배는 경주최 씨와 충렬공파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익현은 집안사람인 걸 알고 큰소리를 치게 됩니다. 그러자 형배 부하 창우는 사정없이 익현을 잡아끌고 나와 혼을 내줍니다. 그리고는 바로 형배 아버지를 찾아가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형배가 바로 집으로 소환되었다. 대부님 익현은 이제야 어깨를 피고 형배와 술을 한잔하면서 사과까지 받아냈다. 이렇게 익현과 형배는 손을 잡으면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형배는 부산의 조직 보스였고, 익현은 인맥을 이용해 같이 세력을 늘려갔다. 아는 지인이 익현에게 나이트클럽의 수익구조에 대해서 문의가 들어왔고 건달을 낀 동업자 때문에 수익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얘기 듣게 됩니다. 그 조직은 김판호이고 형배와 예전에 같이 있었던 조직이다. 익현은 형배에게 사업제안을 바로 하였고 나이트클럽을 관리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익현은 나이트클럽 판호를 만나고 같이 사업을 하자고 하지만 판호는 바로 익현을 손바주고 익현은 기다리고 있던 형배에게 가서 명분을 만들었다고 바로 나이트클럽을 습격합니다. 그렇게 거대 조직 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보스끼리 자리에 앉아 얘기를 합니다. 형배는 판호에게 불을 붙여보라며 말을 했고 판호는 그냥 라이터를 밀어던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바로 형배는 판호를 때리면서 거칠에 손을 바 주었습니다. 여사장의 신고로 조직은 모두 경찰서로 연행되었고 경찰서에 온 익현은 여기서도 경찰서장과 친구라고 하면서 인맥을 들어냅니다. 그리고 익현의 인맥 덕분에 형배도 불구속으로 처리되어 풀려나게 되었고 형배는 익현에 대한 믿음을 더욱더 키워갔습니다.

     

     

    조직들의 결말

    익현과 형배는 서로 힘을 합쳐 더울 세력을 확장합니다. 그리고 익현은 판호와 형배가 화해를 하기 바란다며 판호를 만났지만 도리어 판호는 익현에게 동업을 제안합니다. 익현의 인맥에 내실력이면 모든 할 수 있다며 말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형배에게 습격이 일어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판호파에게 기습을 당한 형배는 익현이 작당해서 벌인 일이라고 의심을 합니다. 창우는 형배에게 내가 처리한다고 말을 했고 창우는 바로 익현을 끌고 가 떄리기 시작합니다. 익현은 살려달라고 말을 합니다. 겨우 풀려난 익현은 형배를 찾아갔고 판호와의 사이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사과를 했고 형배는 익현에게 이쪽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경고를 합니다. 정부는 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부산 지역 조직폭력배 소탕 작전이 쳘쳐진다. 영장 없이 긴급체포가 가능하고 불응 시 즉각 발포해도 좋다는 강도 높은 소탕작전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판호와 익현이 잡혀오게 되었고 익현은 검사에게 형배를 넘기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익현은 형배에게 여권과 밀항을 할 수 있게 준비해 주었고 이런 상황은 경찰이 모두 따라붙고 있었습니다. 형배의 차가 논길에서 앞뒤로 막히게 되었고 형배는 바로 눈치를 채고 익현이 꾸민 짓이라고 알아차립니다. 그때 바로 경찰은 급습을 했습니다. 결국 익현은 경찰을 동원해 자신을 무시하는 형배를 체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익현은 어떻게 살아남아 자기 아들은 검사로 만들어냈고 동석이가 조카 검사를 소개해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인맥과 좋은 머리를 이용해 익현은 깡패들과 손을 잡고 큰돈을 벌었고 조직에서도 살아남으면서 최종적으로는 익현이 나이가 먹고살아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범죄를 소탕하는 국가에서 큰 조직들과 싸우는 경찰들이 고생을 하는 모습과 익현은 많은 인맥을 통해 경찰서에서도 큰 소리를 치는 모습등을 보면 옛날 70년대 에는 인맥으로도 먹고살 수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하긴 지금도 인맥만 좋으면 먹고살수 있는 방법 등이 많을 테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바뀐 게 없다고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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