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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스타 이소룡을 베이스로 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2004년에 개봉한 영화다. 1970년도를 배경으로 학교에서 일어날법한 일을 바탕으로 그린 영화이다. 싸움을 잘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학교에서 제일 예쁜 여자애와의 첫사랑 경험 가슴 두근두근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친해진 친구들과의 다툼 그리고 친구의 복수를 그리며 영화는 흘러간다.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학교 영화 느와르

    주인공 현수 가족은 말죽거리로 이사를 왔다. 그리고 악명 높기로 유명한 정문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현수 강남에 땅값이 엄청나게 오를 거라는 어머니의 말에 서둘러 온 이사였다. 1978년도의 학교생활이 시작됩니다. 초면부터 건들건들하게 삥을 뜯는 미친개 복학생 그리고 버스에서 마주친 은주 정말 이때 한가인의 미모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교복 입은 수수한 모습의 한가인 저도 이 모습에 많이 설레었던 것 같습니다. 은주에게 반한 현수는 얼음이 되어버렸습니다. 현수의 아버지는 도장을 운영하셨고 정신을 집중하라고 항상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도부 일짱이 교실로 찾아왔고 여기서 우식이 맞받아치며 말을 합니다. 유일하게 선도부 일짱과 말을 섞을 수 있는 우식이었습니다. 우식은 반일짱이었습니다. 미친개 복학생마저 꼬리를 내리게 만들었습니다. 그 시간 갑자기 소지품 검사를 시작했고 현수와 햄버거는 걸리고 말았습니다. 돈내기가 걸린 농구시합 우식이네 팀이 선도부 팀에게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원의 부상으로 인해 현수가 들어와 같이 농구를 하게 되었고 현수는 현란한 운동신경으로 농구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현수는 다 같이 떡볶이도 먹고 고고장에 가게 됩니다. 성인들만 갈 수 있는 고고장이기에 교복을 벗고 사복으로 성인인척 놀고 있었습니다. 예쁜 여자들을 헌팅해서 놀고 있는데 햄버거는 여자와 잘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싸움을 하게 되었고 결국 고고장 형님들이 나서자 이들은 바로 튀었습니다. 다음날 햄벅은 뒤지게 맞았는지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었습니다. 하굣길 버스 안에서 또 한 번 은주를 만나게 되었고 첫날 현수의 삥을 뜯었던 일진 선배가 은주에게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일이 발생합니다. 이때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될 일진 선배를 우식이가 패버렸고 버스에서 내려 겁나게 도망을 갔습니다. 골목길에서 나눠서 도망을 갔지만 현수가 발각되고 말았고 우식이 구해줬습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은주는 고맙다는 말을 했고 우식이 은주를 따라서 바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어제 패버린 일진 선배들이 우식이와 현수를 찾아왔고 둘은 선배 반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여기서 얻어맞다가 다시 일진 선배와 싸우게 되었고 우식은 가오를 위해서 책상에 올라가 형광등을 깨고 싸움은 정리되었다 우식은 어머니 덕에 정학은 면하게 되었다. 현수는 은주를 좋아해 계속 따라다녔고 버스 그리고 학원 등을 따라가며 지켜보고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말은 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학원에서 나오는 은주를 보았고 우산을 챙겨 온 현수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 순간 우산 안으로 은주가 먼저 들어왔고 설례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둘은 비를 피해 빵집에 오게 되었고 라디오 얘기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느 날 사귀는 우식과 은주를 만나게 되었고 둘은 싸우고 있었습니다. 고고장에 자주 가는 이유로 말입니다. 현수는 은주와 대화를 하면서 은주를 위로해주고 있었습니다. 하필 이때 우식이 그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은주에게 정신 팔려 성적까지 바닥 친 현수는 선생님께 혼나고 있었습니다. 현수와 은주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고 예전 일들을 얘기하며 서로에 고민을 얘기합니다. 그렇게 현수는 좋아하는 마음을 편지로 적어서 은주가 듣는 라이도에 사연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우식을 만난 현수는 은주가 우식에게 전해주라는 팬을 전해주게 되었고 둘은 거친 얘기를 하면서 싸우게 됩니다. 한편 현수는 은주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둘은 기차 타고 기타도 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둘은 손도 잡고 좋은 감정으로 키스까지 하게 됩니다. 

     

    결말은 선도부와의 결투

     

    평소 괴롭힘을 받던 햄버거는 우식에게 뜨거운 물을 끼 얻으려 했고 우식은 햄버거를 패주면서 혼내줬습니다. 그런 중 햄버거는 우식의 허벅지를 찌르면서 우식은 다치게 되었고 그때 선도부 종훈이 우식에게 맞짱 신청을 합니다. 바로 옥상으로 올라간 두학생은 싸움이 시작되었고 허벅지가 좋지 않았던 우식은 싸움에서 밀리게 됩니다. 결국 선도부에게 패배를 하였고 우식이 완패를 했습니다. 우식은 가방을 챙기고 학교를 나갔습니다. 선도부는 현수를 찾아가 눈을 깔라고 했고 현수는 열이 받았지만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선도부 종훈을 박살 내기로 결심합니다. 절권도책을 찾아 무술 훈련에만 임했습니다. 몸을 키우고 운동을 하고 쌍절곤을 돌리며 말투까지 연습했습니다. 그날만을 기다리며 강해지고 있었습니다. 선도부에게 끌려가 얻어맞았던 학생이 종훈에게 우유팩을 던졌고 종훈은 바로 교실로 찾아와 던진 학생을 찾았고 종훈과 좀 친해졌다고 생각한 햄버거는 종훈을 말리려 했지만 종훈은 햄버거를 한방에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때다 생각하고 쌍절곤을 챙기고 종훈에게 맞짱을 뜨자고 합니다. 올라가는 중 쌍절곤을 꺼내 뒤통수를 한대 후려갈겼습니다. 현수는 일진들을 상대로 싸우게 되었고 1대 10을 상대로 싸움이게 이기게 됩니다. 이 순간 누구도 현수를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현수는 학교 유리창까지 깨면서 학교를 걸어 나왔습니다. 아버지는 학교에 불려 가게 되었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결국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현수는 오랜만에 햄버거를 만났고 은주를 만났다고 얘기 들었고 버스에서 우현히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첫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주목해야 할 장면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중요한 장면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하고 학교를 전학하게 된 이유 이때는 강남이 개발되기 전이고 정말 2020년도 최고의 땅값을 미리 예측이나 했는지 현수의 어머니의 예지력으로 강남에 오게 되는 모습을 보았고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도 태어나기 전이라 어렵겠지만 나중에라도 강남에 땅을 샀더라면 부자가 되었을 상상을 했을 것 같습니다. 우식과 현수의 우정 둘은 선도부와 돈이 걸린 농구 경기를 한 후 친해지게 되었고 은주를 좋아하는 현수는 우식이 미웠을 것 같습니다. 은주에게 막대하는 우식은 현수가 좋아할 리 없겠죠. 은주와 현수 둘은 주인공이면서 첫사랑 느낌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기차여행을 가고 기타를 치고 분위기 좋은 호수에서 배를 타고 시를 읽었죠 그리고 짜릿한 키스 아마 주인공 은주라면 어느 남자도 다 좋아했을 겁니다. 정말 최고의 미모를 자랑한 한가인 은주 그때 시절이 그리울 정도입니다. 둘은 결국 잘되지는 않았지만 현수의 짝사랑을 옆에게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친구 햄버거는 반에서 꼭 한 두 명씩 있는 그런 친구입니다. 야한 잡지를 빌려주고 돈을 받았고 어디서 가져오는지 알 수 없는 나쁜 물품들을 공유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우리 때도 그런 친구들이 몇몇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친구의 모습을 잘 표현한 햄버거입니다. 그리고 빌런 떡볶이집 아줌마 아줌마는 현수에게 언제든지 오라고 말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저녁에 늦더라도 오라면서 떡볶이를 그냥 준다고 합니다. 그 뒤는 우리들의 상상에 맡겨야 합니다. 이렇게 여러 포인트에 볼 재미가 정말 많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중요한 장면은 선도부 외 패거리를 현수가 옥상에서 박살 내는 장면인데 이때 정말 현수가 싸우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이소룡과 같은 모습으로 연출되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눈여겨보면서 영화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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