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개인 연말정산 일반근로자 일용직근로자

안녕하세요 블랙 대표입니다.!

이직을 위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바로 일을 구하면 괜찮지만 만약 일자리가 빨리 구해지지 않아 당장 놀수는 없고 잠시 일용직으로 근무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일용직 일을 오래하게된다면,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미 퇴사한 개인은 연말정산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퇴사 후 일용직 근로자라면 더 이상 연말정산을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 우선 내가 일용직 근로자인지 일반 근로자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일반 근로자란?

 

일정한 근로 시간과 장소에서 근무, 정규직 근로 조건

일반 근로자는 일정한 근로 시간과 근로 장소를 가지고 근무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정규직이라고도 불리며, 고용주와의 계약을 통해 근로 계약서를 체결하고 일정한 급여를 받습니다. 또한 일반 근로자는 근로자 보호법에 따라 근로 시간, 휴식시간, 연차 휴가 등의 근로 조건을 보장받습니다.

 

 

일용직 근로자란?

짧은 기간 동안 특정 업무를 수행, 근로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음

 

짧은 기간 동안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용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일회성 또는 일시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고용되며, 일용 근로계약서를 통해 업무 내용과 급여 등이 협의되어야 합니다. 일용직 근로자는 일정한 근로 시간과 근로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을 수 있으며, 일할 때에만 보수를 받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일용직 근로자도 근로자 보호법에 따라 일정한 근로 환경과 안전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일반 근로자라면 회사에서 짜여진 체계에 따라 연말정산을 진행할 겁니다.

 

하지만, 일용직 근로자는 연말정산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일용직 근로자는 일당을 받을 때 원천 징수가 되어 이미 세금이 처리가 완료되기에 연말정산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일용직으로 한 건설 현장에 갔다고 가정할 때 고용한 건설 현장 회사에서 일용직 근로자에게 일급이 지급될 때 세무서에 같이 납부 처리를 하기 때문에 개인은 따로 신고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를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원천징수를 뜻풀이하면

 

원천징수란?

국가가 세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근로자의 세무 행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근로자의 소득에서 일정한 비율로 세금을 공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근로자가 월급이나 급여를 받을 때, 고용주는 해당 소득에서 세금을 먼저 공제한 후 근로자에게 실제로 지급합니다. 원천징수는 국세청이나 지방세청에서 징수하는 소득세, 주민세, 건강보험료, 등을 포함합니다. 근로자의 소득과 가족 구성원 수, 고용 형태 등에 따라 원천징수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용주는 근로자의 월급이나 급여를 받을 때 세금이 이미 공제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일용직 근로자라도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용직 건설노동자가 한 업체에 1년 이상 고용이 되어 일을 했다고 하면 일용직 근로자가 아닌 일반 근로자가 됩니다. 이때는 일반 근로자이기 때문에 연말정산을 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일용직 근로자는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 근로자로 중도 변경하거나 한 현장에 1년 이상 다녔다면 일반 근로자로 판단하여 연말정산을 진행합니다. 그러니 내가 일반 근로자인지, 아니면 일용직 근로자인지 꼭 확인하시고 기준에 맞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홈택스 바로가기

 

 

 

일반 근로자와 일용직 근로자의 차이와 연말정산 대상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연말정산 시즌 잘 구분해서 착오 없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